쇼트트랙 금메달 쇼트트랙 3000m
(사진=방송화면)
이날 조해리(28ㆍ고양시청) 박승희(22ㆍ화성시청) 심석희(17ㆍ세화여고) 김아랑(19ㆍ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중국과 경쟁했지만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역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반면 2위로 들어오던 중국은 상대방 진로를 방해해 실격됐다.
이날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15위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은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금메달, 김연아까지 금메달 하나 더 추가돼야지"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금메달, 남자까지 땄으면 좋았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