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신동 흑돼지 화제 "주인 앞에 서서 능숙한 자세로…행복한 돼지네~"

입력 2014-02-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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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신동 흑돼지

(서핑 신동 흑돼지/데일리 메일 캡처)
서핑 신동 흑돼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서핑 신동 흑돼지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서핑 신동 흑돼지는 하와이 벨로우즈 해변에 버려진 카마(Kama)라는 이름의 새끼 돼지로 현재 주인인 카이 홀트(Kai Holt)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특히 카마의 주인 카이는 서핑을 할 때마다 자신의 흑돼지와 동행했고 함께 서핑을 즐겼다.

특히 홀트는 해변을 방황하던 카마가 수영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고 현재 함께 서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인인 카이는 "카마는 서핑을 즐기고 있으며 서핑을 하는 동안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서핑은 하와이의 선물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라고 카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핑 신동 흑돼지 소식에 네티즌은 "서핑 신동 흑돼지, 새 삶을 선물받았네" "서핑 신동 흑돼지, 보기 좋다" "서핑 신동 흑돼지, 정말 행복해 보인다" "서핑 신동 흑돼지 카마야 행복하게 잘 살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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