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가 2014 S/S UT 컬렉션 ‘더 뉴 모델 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
2003년에 시작한 유니클로의 T셔츠 프로젝트는 ‘T셔츠를, 더 자유롭게, 재미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들이 프린트 디자인에 참가해왔다. 이번 2014년 UT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NIGO)를 영입해 티셔츠 옆쪽의 봉제선을 없앤 티셔츠 탄생 초기의 실루엣을 도입하고, 두께감과 디자인 등 모든 디테일을 재검토했다.
특히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코카콜라’, ‘디즈니’, ‘피너츠·스누피’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2014 UT 팝 컬쳐 리믹스’를 남성과 여성뿐 아니라 키즈 라인까지 확대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