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믿는다! 김연아’ 48시간 특집 생방송

입력 2014-0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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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구마 말랭이. 사진제공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김연아 선수의 피겨 경기가 열리는 19일, 20일 이틀 동안 48시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19일 수요일 자정부터 판매되는 ‘에브리데이넛츠’(5만9000원)는 인기 소포장 견과류 제품으로 각종 견과류와 크렌베리를 혼합해 만든 간편 식품이다. 새벽 1시부터는 새로운 홈쇼핑 인기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해남 고구마 말랭이’(3만9900원)를 방송한다.

목요일 자정부터는 ‘해남 황토 고구마’(3만900원), ‘쇠고기 자연 육포’(3만9900원)를 연이어 선보이고, 새벽 4시에는 ‘푸마 남성용 드로즈’(5만9900원)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적으로 홈쇼핑 채널은 시청률이 떨어지는 새벽 2~6시 심야시간에는 인기상품 재방송을 편성해 왔다. 현대홈쇼핑이 김연아 선수 출전 당일 진행하는 특별 생방송 역시 창사 후 첫 심야 생방송이다.

구한승 현대홈쇼핑 방송사업부장은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김연아 선수 경기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창사 이래 첫 심야 생방송 진행을 결정했다”며 “늦은 시간까지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부담없는 상품과 재미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품 행사도 준비됐다. 현대홈쇼핑은 23일까지 ‘Go! Go! 코리아’ 경품행사를 통해 매일 1명에게 삼성 3D 스마트TV를 증정한다. 또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다음날 TV방송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할인쿠폰 3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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