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 김태훈, 막강 드라이버샷 원동력은 릴렉스 스윙

입력 2014-02-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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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엘로드)

장타왕 김태훈(28)의 드라이버샷이 눈길이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드라이버샷 평균비거리(297.09야드) 1위에 오른 김태훈은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 겸 KPGA 윈터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김태훈의 장타 비결은 의외로 릴렉스한 스윙이다. 무리한 백스윙과 체중이동, 그리고 지나친 파워는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90%의 힘만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릴렉스한 백스윙을 시도, 비거리와 정확도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사진=코오롱엘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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