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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태양은 가득히'가 저조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는 1회, 2회가 연속 방송된 가운데 1회는 전국 기준 3.7%(닐슨코리아, 이하 동일), 2회는 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정세로(윤계상)와 한영원(한지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세로는 외무고시를 준비하며 넉넉하지 않은 집안 환경으로 틈틈히 아르바이트를 했고, 영원의 작업실에 꽃배달을 가면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
이후 영원은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주얼리 회사 대표로서 2008년 방콕에서 열리는 주얼리페어쇼에 참여했다. 세로는 자신의 아버지 정도준(이대연)을 만나기 위해 방콕으로 떠났다. 그의 아버지는 사기꾼으로 해외를 떠돌며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
이 과정에서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이 벌어졌고 한영원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고 정세로는 자신의 아버지와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겼다.
'태양은 가득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태양은 가득히' 시청률, 한지혜 윤계상 은근 끌리네" "'태양은 가득히', 사기극 대박" "'태양은 가득히' 시청률, 기대되는 작품 윤계상 한지혜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5%,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