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상화, '광고계 블루칩'의 수입 관리 비결 전격 공개

입력 2014-02-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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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자신만의 수입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상화 선수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이상화 선수는 그동안 벌어들인 자신의 수입을 특별한 방법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상화 선수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대해 고백했다. 스케이트로 세계를 제패했지만 어린 시절, 어려웠던 집안 형편 탓에 발에 맞지 않은 중고 스케이트화를 신고 스케이트를 배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어린 시절, 전지훈련 떠날 비용이 부족해 부모님이 융자를 받아야만 했던 사연을 고백,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상화 선수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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