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3월 결혼, 오만석과 다정 웨딩촬영 '화제'

입력 2014-02-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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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3월 결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왕가네식구들'에서 이태란과 오만석이 찍은 웨딩컷이 화제다.

지난해 8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왕가네식구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이태란과 오만석은 소품 웨딩사진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검정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오만석은 "역시 옷이 날개인가. 호박의 얼굴에 빛이 난다"며 이태란을 추켜세웠고, 이태란은 촬영 내내 오만석의 팔짱을 풀지 않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오만석은 "신부님 이동하실게요"라며 드레스를 직접 들어 주는 등 일명 예식장 '이모님' 흉내를 내며 에스코트 해주는 매너남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7일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란이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 둘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올 설에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다.

예식은 3월초에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기독교 예배식으로 올리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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