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 등급 이상 한우, 최대 30% 앙코르 할인”

입력 2014-02-17 18:10

이다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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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0~26일 전국 139개 점포에서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1+등급’ 이상 프리미엄 한우를 기존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앙코르 행사를 위해 홈플러스는 사전 물량을 기획해 7일간 700두를 준비했고, 대표상품으로는 1+등심 5250원(100g), 국거리와 불고기 각 3150원(100g)을 준비했다. 단 신한ㆍ삼성ㆍ현대ㆍKB국민카드로 결제해야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등급 이상 한우는 전체 한우 생산량 중 30% 정도 생산되며 촘촘한 마블링과 한우 고유의 고소한 맛이 탁월해, 할인 행사 때마다 인기가 높다.

홈플러스는 지난 1월 초 진행한 1+등급 이상 한우 할인 행사에서 행사 상품이 조기 판매되면서 행사 기간을 늘려 앙코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이호종 축산팀 바이어는 “한 달 전에 진행했던 한우 1+등급 이상 프리미엄 한우 행사에서 고객들의 뜨거워 한우협회와 함께 앙코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는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