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284세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6개동으로 지어지며, 32평형 147세대, 38평형 69세대, 45평형 68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8년 06월 예정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한화 꿈에그린은 3차 뉴타운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신길 뉴타운에서 최초로 분양된다. 인근 ‘사러가 시장’일대의 상업기능을 강화해 뉴타운 자족기능이 형성될 예정이며, 주거중심형의 쾌적한 뉴타운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인접한 초특급 역세권으로 뉴타운 프리미엄과 역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급 위치다. 또한 신길로, 대방로를 통한 여의도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며, 올림픽대로,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등 잘 짜여진 교통망을 이용하여 서울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롯데, 신세계, 경방필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쇼핑시설 및 구민체육센타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공원, 보라매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의 친환경 공원시설 및 한강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한독병원 등의 대형의료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와 인접해 대영초․중․고교, 우신초교, 대방초교 및 장훈중교, 영남중교, 영등포여고 등이 있고, 인근에 대형 입시학원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신길뉴타운 한화 꿈에그린은 전 세대를 남향, 동향으로 배치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하였고, 단지내 녹지를 충분히 확보한 친환경 조경설계로 공원속의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4일(금)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개관예정이고, 청약접수는 18일(화)에 무주택/1순위를, 19일(수)에 2순위/3순위를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