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을 앞둔 신인 여성 3인조 보컬 그룹 멜로디데이가 베일을 벗었다.
멜로디데이는 서인국, 왕지원이 주연한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의 주제곡을 부른 실력파 그룹으로, 그 동안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꾸준히 실력을 인정 받아 온 신인이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뷰가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밤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그룹 및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간 비밀에 부쳐 온 멜로디데이의 멤버 여은 예인 차희를 소개했다. 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와 멤버들 각각의 청순한 외모가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껏 자아내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멜로디데이는 이미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 ‘골든타임’, ‘각시탈’ 등 10여 편이 넘는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다양한 컬러를 보여줬다.데뷔곡 ‘어떤 안녕’은 서인국, 왕지원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의 주제곡이다.
또 ‘어떤 안녕’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만난 두 남녀의 특별한 하루 속에서 펼쳐지는 슬픈 로맨스라는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과 스틸컷을 비롯해 남녀 주인공인 서인국과 왕지원의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어떤 안녕’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짙은 느와르적인 감성을 선보이는 한편, 실제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담은 스틸컷에서는 서인국과 왕지원이 함께 누워있는 의문의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드라마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멜로디데이의 정식 데뷔곡 ‘어떤 안녕’은 오는 25일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