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조수미·이승철·나윤선, 23일 소치 폐막식서 '아리랑' 메들리 선봬

입력 2014-02-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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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오페라 가수 조수미와 국민가수 이승철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

오는 23일(현지시간)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에는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을 비롯해 조수미, 이승철, 재즈 가수 나윤선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들은 올림픽 깃발을 차기 개최국인 평창으로 전달하는 깃발 이양식이 끝난 뒤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리랑' 메들리를 노래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해 말부터 이 무대를 위해 공연 곡과 참여 뮤지션을 선정하고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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