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힐링캠프' 이경규-성유리, 소치 올림픽 노장투혼 VS 민낯투혼 "안타까워"

입력 2014-02-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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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러시아 소치로 건너간 이경규와 성유리 모습이 화제다.

SBS는 '힐링캠프 in 소치'를 촬영하기 위해 러시아 소치로 갔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MC 이경규와 성유리의 모습을 17일 공개했다.

먼저 러시아 소치에서 이경규와 성유리는 각각 러시아 모자 '샤프카'자를 쓴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소치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다음으로 공개한 사진에는 이경규와 성유리 모두 기진맥진한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치 올림픽 특집 촬영을 끝내고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것.

특히 유난히 지쳐보이는 이경규의 모습과 화장기 하나없는 민낯의 성유리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치 올림픽 특집 힐링캠프의 첫 게스트로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출연한다. 이상화 선수편은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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