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하선, 긴머리 '싹뚝'...카리스마 '깜짝'

입력 2014-02-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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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사진= '쓰리데이즈')

배우 박하선의 변신이 화제다.

SBS 새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 연출 신경수 · 제작 골든썸픽쳐스)' 측은 17일 박하선이 단발머리를 한 채 경찰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기존과는 달리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고, 이를 위해 머리도 잘랐다"며 "원래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고 좋다. 전봇대, 집 2층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산에서 구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쓰리데이즈'에서 박하선은 경찰이 된 뒤 성실하게 지내다가 의문의 사건을 접하고는 태경(박유천 분)과 함께 이를 파헤치는 역할을 맡았다.

박하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하선 오랜만인데", "박하선, 무슨 드라마?", "박하선, 이준기랑 어울렸는데 이번엔 박유천이네"라는 등의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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