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박원순 시장, 여론조사 결과 정몽준 의원 앞서…모헨즈 상승

입력 2014-02-17 10:44

강인효 기자 kangi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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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지만 새누리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몽준 의원을 앞섰다는 소식에 모헨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3분 현재 모헨즈는 전거래일 대비 4.55%(190원) 상승한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25개구 만 19세 이상 유권자(남 489명, 여 511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조사(유무선 임의 전화걸기 방식, 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 결과, 서울시장 3자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시장이 38.0%, 정몽준 의원이 36.1%, 안철수 신당 후보가 14.9%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모헨즈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기수 대표이사가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운영이사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박원순 테마주로 꼽혔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