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체리지 베이어 페이스북)
미국 공군 소속 여군이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는 그림 앞에서 혀를 내민 '야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파면위기에 처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워싱턴 페어차일드 공군기지 92보안대 소속 체리시 베이어 여군 중사가 전쟁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그림을 향해 혀를 내민 사진을 3년 전 촬영했다. 하지만 최근 그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면서 엄청난 비난이 쏟아져 사진은 삭제됐으며, 공군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