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군대 온 거 후회한다"… 이유는?

입력 2014-02-17 07:45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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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헨리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 합류한 것을 후회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배우 박건형과 가수 케이윌, 헨리가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군대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건형과 이야기를 나누며 "후회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박건형은 "지금까지 아무 것도 안 했다"라고 말했고 헨리는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새로운 구멍병사 등극" "진짜사나이 헨리, 볼 수록 귀엽네" "헨리 진짜사나이 만만하게 본 듯" "진짜사나이 헨리, 앞으로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헨리는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이며 지난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진짜사나이 #헨리 #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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