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류진 아들 임찬형, ‘꽃할배’ 백일섭 닮은꼴에 웃음만발

입력 2014-02-16 20:4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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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들 임찬형(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류진 아들 임찬형군이 탤런트 백일섭을 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북 안동 서후면의 천주마을에 간 안정환, 김성주, 류진, 김진표, 성동일 등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여행날 아침’을 맞이한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류진은 잠든 아들 찬형을 깨웠다. 이에 찬형은 갑작스레 벌떡 일어나며 “(제작진이) 벌써 와있었어”라고 외쳤다. 이 때 잠에서 덜 깬 모습의 찬형의 모습에 방송 화면에는 ‘백일섭?’이란 자막이 흘러 나와 폭소케 했다.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류진 아들, 그 와중에 8살 애기한테 백일섭이라니 푸하하”, “‘아빠! 어디가?’ 류진 아들, 자막 백일섭이라고 뜰 때 기절”, “‘아빠! 어디가?’ 류진 아들, 인형같이 생겼네, 속눈썹 진짜 길고 하얗다”, “‘아빠! 어디가?’ 류진 아들, 백일섭이라니 은근 닮은 듯?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