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K팝스타3’ 장한나가 TOP10을 문턱에 두고 의외의 혹평을 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10을 결정하기 위한 배틀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배틀오디션에서 장한나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해 불렀지만 심사위원의 혹평을 얻었다.
박진영은 “발음, 목소리를 꾸미기 시작하니까 순수함, 정직함과 끼가 함께 나오던 감동이 없고 끼만 남았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그건 내 탓이다. 너만의 색을 가지라고 독특하게 부르라고 요구했는데 표현 방법이 잘못됐다. 정직함이 숨어버렸다”며 “장한나를 보면 ‘더 잘할 수 있는데’하는 생각이 든다. 언제 터질까, 내 울화통이 터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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