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톱 10' 남은 8자리의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14-02-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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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K팝스타3' 배틀오디션(사진 = SBS)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배틀오디션’(이하 K팝스타3) 참가자들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10 중 남은 8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팝스타3’는 16일 방송될 13회 분에서 ‘배틀 오디션’ 중 TOP10 8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참가들과 그 노력의 무대에 전율하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의 모습이 예고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는 양현석의 말에 ‘배틀 오디션’ 사상 최고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도 예견됐다. 권진아와 알멩이 지난 주 방송에서 먼저 톱10에 진출하면서 8자리만 남게 되자 우승후보도 안심할 수 없는 잔혹라운드를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박진영 심사위원의 무한 애정을 받고 있는 천재자매 ‘완전채’의 활약도 관심 대상이다. 완전채는 JYP 트레이닝 도중 예상치 못한 과제를 받고 당황하게 되는데, 파워풀한 댄스에 노래까지 동시에 불러야 되는 상황이 닥친 것이다.

또 극찬받던 팀 ‘투미닛’에서 당당히 홀로서기에 나선 장한나의 무대도 기대를 얻고 있다.

장한나는 혼자 무대에 서야 된다는 부담감에 대학 입시까지 겹치며 위기를 맞는데 이 중압감을 극복하고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신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아메리칸 아이돌 TOP9 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던 한희준은 YG 트레이닝 도중 양현석 심사위원의 연이은 혹평에 최대위기에 처하는데 과연 반전 무대로 세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안테나 뮤직의 에이스 샘 김 역시 유희열 심사위원의 밀착 트레이닝을 받아 톱 10 진출에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밖에도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썸띵(정세운-김아현)’ 등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어 최강자들의 무대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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