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장 후손 데니스 텐, 피겨 동메달 획득

입력 2014-0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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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의병장 후손 데니스 텐이 소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6일 오전(한국시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의 데니스 텐이 피겨 남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텐은 구한말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민긍호 민긍호(閔肯鎬)선생의 고손자로 한국계 카자흐스탄 선수다.

의병장 후손 데니스 텐 메달 획득 소식에 네티즌들은 "의병장 후손이 메달 획득했다니 기쁘다", "의병장 후손은 역시 다르군", "의병장 후손 데니스 텐 고국에서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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