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안현수 금메달 동영상, 러시아 국가 부르며 활짝 “빙상연맹 똑똑 보소”

입력 2014-02-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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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러시아 귀화 후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안현수는 15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현수는 시상식장에 환한 얼굴로 들어섰다. 이후 금메달을 수여받고 두 팔을 힘차게 내 뻗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러시아 국기가 연주되자 러시아의 국가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안현수 금메달 시상식 동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안현수 금메달 동영상, 빙상연맹 똑똑히 보소” “안현수 금메달 동영상, 내가 눈물이 나는 이유는?” “안현수 금메달 동영상, 묘한 기분이다” “안현수 금메달 동영상, 이 기분 뭐지” “연현수 금메달 동영상, 빙상연맹은 무슨 생각할까” “안현수 금메달 동영상, 빙상연맹은 반성할까” “안현수 금메달 동영상, 빙상연맹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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