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한국 쇼트트랙 선수단, 행운의 '운석 금메달' 주인공 되나?

입력 2014-02-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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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한국 선수단은 15일 오후(한국시간)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러시아 소치 올림픽조직위원회는 15일에 수여되는 7개의 금메달에는 운석을 포함한 금메달을 수여한다고 일찌감치 밝힌 바 있어 이날 한국 선수들 중 운석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 지의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운석 금메달은 2013년 2월 15일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의 일부를 금메달에 포함해 제작한 것으로 이날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심석희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행운의 운석 금메달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다. 이한빈과 신다운 역시 운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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