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습 현장, 빙판 여제 등장에 "단언컨대 우아함의 집약체"

입력 2014-02-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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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습 현장

(사진 = SBS 영상 화면 캡처)

빙판위의 여제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습 현장이 화제다.

지난 14일 SBS 측은 미공개 영상을 통해 김연아의 두 번째 공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 내 빙상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아는 약 30분 동안 진행된 연습에서 프리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를 들으며 실전과 같은 점프와 스텝, 스핀 등 기술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을 지켜본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처음에는 얼음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곧 편안하게 연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연습현장, 단언컨대 우아함 대박" "김연아 연습현장, 백조가 따로 없다" "김연아 연습현장, 금메달 기원 아자!"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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