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연봉, 초반 연봉이 1200만원? "억대 연봉으로 인생역전"

입력 2014-02-15 11:05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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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연봉

('나혼자산다' 홍진호/방송캡처)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처음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당시의 연봉을 공개해 화제다.

홍진호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프로게이머 활동 초반, 연봉이 1200만원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홍진호이지만 처음에는 고생이 많았던 것.

홍진호는 프로게이머가 되기위해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당시 돈이 없어 하루 한 끼만 먹거나 반년 동안 게임방에서 지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홍진호는 "처음에 연봉이 1200만원으로 상금을 받으면 회사와 내가 7대3으로 나눴다"며 "대기업에 들어오면서 체계가 잡혔다"고 털어놨다.

홍진호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호, 처음에는 힘들었구나", "홍진호, 그래도 지금은 억대 연봉자", "홍진호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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