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솔직 입담, 일본 진출길 열었다

입력 2014-02-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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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JTBC 토킹 프로그램 '마녀사냥'이 일본에 진출한다.

14일 JTBC에 따르면 '마녀사냥'은 다음달 13일부터 일본 유료 위성방송 채널 DATV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11시30분에 방영된다.

DATV는 일본 내 한류 전문 방송채널로 '마녀사냥' 8회 방송분부터 일본어 자막을 얹어 전파를 타게 된다.

JTBC 측은 "이미 일본에서도 '마녀사냥'을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TV를 통해 방송이 나가게 될 경우 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마녀사냥'은 '남자들의 여자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대한민국 일반인 남녀들의 연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리를 알아보는 성인등급 토크쇼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되며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출연해 솔직한 연애담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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