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 이런 곳도?…이곳 저곳 명소 많아

입력 2014-02-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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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

▲정월 대보름을 맞아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에서 열린 제8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서 달집이 타오르고 있다.(사진 = 뉴시스)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명소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이 뜨는 시각은 독도 오후 5시20분, 서울과 대전 오후 5시40분, 부산 오후 5시35분, 강릉 오후 5시32분 등이다.

1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달은 15일 0시25분에 가장 높이 떠올랐다 오전 7시4분에 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 포털사이트에 소개된 정월대보름에 관한 게시물에 따르면 달맞이 명소는 아차산, N서울타워, 하늘공원, 낙산공원, 달맞이봉공원, 석촌호수변 등이 포함됐다.

또 강월헌(신륵사), 행주산성(경기 고양), 도봉산 망월사, 남한산성(경기 광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농다치 고개, 축령산, 광덕고개, 백운대 등이 있다.

충청도에서는 공산성, 부소산, 서대산, 왜목마을, 충남 간월암, 충북 월류봉 등이 꼽혔으며 경북 문경새재, 문무대왕릉, 탑동남산, 해동사 월영정 등이 명소에 포함됐다.

강원도 지역에서는 경포대, 낙산사, 남애항, 설악산 대청봉, 점봉산 등이 주요 명소로 꼽힌다. 제주도는 고근산, 새별오름, 수월봉 등이다.

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 소개에 네티즌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 꼭 가야지", "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 우리집 앞이네", "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 여기서 축제도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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