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시도로바, 섹시 컬링 화보에 네티즌 반응 후끈…"운동선수 맞아? 팬들 눈 호강"

입력 2014-0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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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시도로바

(러시아 스포츠 전문 사이트 Sports.ru)

러시아 컬링 여자대표팀 안나 시도로바가 컬링 엘프로 등극했다.

14일 국내에 소개된 안나 시도로바의 섹시 화보 사진이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안나 시도로바가 속한 러시아와 우리나라의 경기를 지켜 본 네티즌들은 "러시아 모델들이 나와 돌을 던지고 있어서 의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섹시 콘셉트의 화보도 찍은 것으로 안다"며 "이들이야 말로 컬링 엘프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또 안나 시도로바 뿐아니라 알렉산드라 사이토바와 카테리나 캘키나를 본 네티즌들은 "미녀 삼총사도 보고 우리가 경기도 이기고 꿩 먹고 알 먹고"라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안나 시도로바에게 "컬링 선수가 이렇게 섹시할 수 가 섹시 컬링이다"고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한편 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한국와의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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