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기차 추추’, 파주 광탄면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 마련

입력 2014-02-14 13:37

▲‘꼬마기차 추추’ 문구 상품화 라이센싱 회사 어울림이 문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사진=KBS미디어)

‘꼬마기차 추추’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어울림(대표 박종식)은 11일 경기 파주 광탄면에 위치한 광탄면 사무소에서 광탄면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기차 추추’ 문구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구 전문업체 어울림 제작하고, KBS미디어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광탄면 소재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KBS 2TV의 애니메이션 ‘꼬마기차 추추’의 문구용품들을 무료 배부했다.

‘꼬마기차 추추’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탄면의 어린이들이 이웃 간의 온정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했다”며 “이후로도 어울림과 KBS미디어는 어린이를 위한 문구 기증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