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HOT 전곡 방송 부적격 판정…불법도박 토니안 한시적 출연 규제 때문"

입력 2014-02-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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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1세대 아이돌 H.O.T 전곡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14일 KBS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지난해 12월 H.O.T(토니안·문희준·장우혁·강타·이재원)의 노래 및 뮤직비디오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며 "토니안이 불법 도박으로 인해 한시적 방송출연 규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니안의 목소리가 들어간 음원, 출연한 영상사용이 금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토니안은 지난해 12월 이수근·탁재훈 등과 함께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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