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허지웅, 한혜진ㆍ곽정은과 열애설에 헛웃음

입력 2014-02-14 07:3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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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허지웅이 한혜진, 곽정은과 열애설에 입장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영화평론가 허지웅,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허지웅에게 “모델 한혜진과 무슨 관계냐”라고 묻자, 허지웅은 헛웃음치며 “아무 관계도 아니다, 뭐 그냥 기사 많이 오르내리는 것 같더라”라고 답했다. 또, 허지웅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에디터 곽정은과 관계를 묻는 질문에 “꽉이랑은 아무 사이도 아니고, 꽉은 제가 싫어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지웅은 “연애에 기술이 존재한다는 둥, (데이트할 때) 와인잔을 어떻게 돌려야 한다는 둥”이라며 “저는 그냥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허지웅, 한혜진, 곽정은은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