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엔터테인먼트)
13일 온라인 상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하고 있는 안재현과 김수현의 투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과 김수현은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김수현과 안재현은 같은 또래의 친구 사이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김수현이 400년 이상을 살아온 도민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할아버지가 손주를 보는 듯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현 김수현 투샷, 이게 바로 안구정화" "안재현 보면 볼수록 매력있네" "안재현 김수현 둘이 나오기만 하면 훈훈하다" "안재현 김수현 더 붙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생애 첫 드라마로 ‘별그대’를 만나 연기에 도전한 안재현은 극 중 누나의 애정문제로 옆집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과 초코우유와 망원경을 보고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귀요미’ 캐릭터 사이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