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해진, 중국 톱배우 극찬 받아… '글로벌 휘경앓이'

입력 2014-02-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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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엠컴퍼니)
중국 톱배우 오수파가 ‘휘경앓이’로 배우 박해진을 극찬했다.

박해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재벌 2세 순정남 휘경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중국의 톱배우 오수파가 최근 박해진의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에 반해 극찬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오수파는 중국의 톱 배우로 연기, 노래, 제작까지 못하는 게 없는 중국의 만능 엔터테이너다. 최근에는 영화 ‘시절인연’에서 탕웨이와 완벽 호흡을 맞춰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오수파는 최근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별에서 온 그대’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절친 영화 제작사 대표에게 직접 박해진의 외모와 연기력에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오수파는 “박해진은 최근 본 배우 중 단연코 1위”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오수파와 영화제작을 논의중인 중국 유명 제작사 ‘탄루루작업실’의 탄대표는 오수파의 극찬에 “박해진과 같은 작품에서 빠른 시일 내에 만나도록 영화 시놉시스를 보는 중”이라며 오수파와 박해진의 연기적인 만남을 추진하기 위해, 박해진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박해진은 오수파의 극찬에 “평소 좋아하는 배우이자 선배에게 과분한 칭찬을 받아 영광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3월 중국 방문 때 만나 뵙게 되길 바라고, 같은 영화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낼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중국 패션계 대부로 불리는 디자이너 마크 장(Mark Cheung)에게 패션브랜드 론칭 러브콜을 받은 것은 물론, 연이은 CF 촬영 등을 소화해 중국 대륙이 ‘박해진 앓이’ 중임을 직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오수파의 ‘박해진 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박해진 오수파가 극찬~ 우왕~ 유명 연예인까지 박해진 앓이 인증!” “박해진 글로벌한데~ 박해진 앓이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 있는 듯” “오수파 완전 박해진 홀릭이네~ 오수파랑 같이 작품 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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