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부럼의 의미 "아침에 견과류 깨무세요"...무슨 뜻인데?

입력 2014-02-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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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럼의 의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고객들이 정월대보름 '부럼'으로 사용될 견과류(호두, 땅콩, 밤 등)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부럼의 의미'가 화제다.

13일 온라인에서는 음력 1월15일인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부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럼은 부스럼에서 유래한 말로, 대보름날에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견과류 등 딱딱한 음식을 먹는 풍속이다.

부럼은 보통 본인의 나이 수대로 깨문다. 한 번에 깨물어야 효과가 좋다는 믿음에 깨다가 실수한 껍질은 버리기도 한다. 제대로 부럼을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도 단단해진다고 한다.

부럼의 의미에 네티즌들은 "정월대보름 부럼의 의미, 이제서야 알겠다", "정월대보름 부럼의 의미, 대보름인 만큼 숙지해야지", "정월대보름 부럼의 의미 이런 뜻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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