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다해 8년 만에 '호텔킹'으로 재회… 이동욱 소감 들어보니

입력 2014-02-13 14: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뉴시스
배우 이동욱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동욱은 배우 이다해와 함께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호텔킹'은 가상의 7성급 호텔 '씨엘(CIEL)'에서 펼쳐지는 호텔리어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이 앞선다"는 이동욱은 "먼저 호텔이라는 화려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어린 시절의 아픔을 간직한 채 호텔리어로 성장한 차재완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동욱은 단기간에 화려한 이력으로 최연소 호텔 총지배인의 자리에 오른 차재완 역을 맡았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두철미하게 일을 처리하는 일명 '호텔 괴물'로 해외 유수의 호텔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이동욱은 여러 작품을 통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면모로 로맨틱 가이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을 낳아 준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마음을 굳게 닫은 차도남으로의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호텔킹'은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다음달 2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