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LG G프로2, 최대 장점은 노크코드...대체 무엇?

입력 2014-02-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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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프로2

LG전자가 지난해 초 선보인 스마트폰 ‘LG G프로’의 후속작 ‘LG G프로2’를 전격 공개했다.

LG전자는 1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9인치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G프로2를 이달 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내세운 최대의 장점이자 기술은 대표 사용자경험(UX)으로 내세운 노크 온 기능을 ‘노크 코드’라는 기능으로 향상시킨 것이다. 기존 노크온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는 단순한 기능이었지만,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을 해제하는 것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G2 에 적용됐던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을 강화한 OIS플러스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OIS가 하드웨어적으로 손떨림을 줄여줬다면 OIS플러스는 여기에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더해 흔들린 사진을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LG전자는 LG G프로2에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1W(와트)급 고출력 스피커도 탑재했다. LG전자가 1W급 스피커를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G프로2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LG G프로2, 이번 달 말 출시되면 꼭 사야지", "LG G프로2, 정말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네", "LG G프로2, 눈이 절로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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