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제라스와 스카너 리메이크…벨코즈 대신한 용광로 레넥톤 눈길

입력 2014-02-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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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 스카너 레라스 리메이크

(사진=리그오브레전드)

롤 점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되는 새로운 스킨과 패치 등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오전 6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점검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최신 패치로 새롭게 리메이크된 챔피언 2종과 신규 스킨 1종도 공개됐다.

먼저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장한 것은 제라스와 스카너다.

제라스는 암살자형 마법사라는 특징에 더욱 어울리도록 모든 스킬이 새로 구성됐다. 스킬 뿐만 아니라 이름은 물론이고 특성까지 모두 변경됐다.

정글 챔피언 `스카너`도 리메이크 됐다.

전장에서 적을 베고 꿰뚫으며 활약할 수 있도록 기본 지속 효과인 `솟아오르는 힘`의 능력치가 재조정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메이크 작업으로 스카너는 현재 정글 사냥꾼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모두 갖춘 정글 챔피언으로 거듭나게 됐다.

신규 스킨인 ‘용광로 레넥톤’도 출시 예정이다. 용광로 레넥톤은 오랫동안 감금돼 있던 도살자를 형상화한 챔피언 스킨으로 알려져 있다. 레넥톤으로 상단 공격로에서의 플레이를 즐기는 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라이엇게임즈측은 설명했다.

롤 점검 완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롤 점검 스카너 레라스 리메이크, 기대했던 벨코즈는 안나왔네" "롤 점검 스카너 레라스 리메이크, 용광로 레넥톤에 관심" "롤 점검 스카너 레라스 리메이크, 달라진 능력치가 관건" "롤 점검 스카너 레라스 리메이크, 새 패치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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