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어워드 신인상 수상 레이디스 코드, 13일 정오 신곡 '쏘 원더풀' 발매

입력 2014-02-13 11:2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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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가 드디어 컴백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쏘 원더풀(So Wonderful)’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될 싱글 ‘쏘 원더풀’은 히트작곡가 슈퍼 창따이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그간 선보여 왔던 레이디스 코드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기존 아이돌 음악에서 느낄 수 없었던 펑키함과 경쾌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밴드 연주로 듣는 즐거움과 또 다른 매력의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팝 시장의 거센 섹시 열풍 속에서 레이디스 코드는 빠른 비트의 음악과 중독성 넘치는 가사, 그리고 귀여움과 시크함이 매력적인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다른 걸그룹과는 차별화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며 “레이디스 코드의 이름이 새겨진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안무로 곡의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여자 그룹 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2013년 최고의 신예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실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걸그룹답게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예뻐 예뻐’는 신곡이 발표되는 지금까지 음악순위 차트 100위권 안에 랭크, ‘순위 역주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1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