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형 온라인게임 출시 2분기 턴어라운드 예상-SK증권

입력 2014-02-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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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3일 위메이드가 대형 온라인게임의 국내외 상용화와 모바일게임의 지속적인 출시로 올 2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개발비 500억원 이상을 투입한 이카루스를 상반기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 중국의 창천2와 유럽의 로스트사가도 올해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시가 예정된 이카루스는 국내 대형게임의 공백으로 성공가능성이 높다”며 “창천2와 로스트사가는 검증된 IP의 해외 수출이라는 측면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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