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팬들에게 컴백 인사를 전했다.
수영은 12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디어 공식적으로 소녀시대의 컴백이 발표됐네요…이것저것 더 바래도 되는 자격을 가진 여러분인데 하나 둘씩 마음을 접으면서 길지 않아도 완전체 보구 싶다며 투표도 열심히 해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수영은 “그 때마다 고마운 마음 표현하고 싶었지만 어떤 것부터 얘기해야 할지 몰라서 쉽지가 않았나봐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예의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라며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수영은 “다른 멤버들이 SNS로 소통하고 있어서 1년의 공백기 동안 그나마 조금은 허전함을 채워줄 수 있지 않았나 해요. 오랫동안 믿고 기다려 주신 만큼 저희의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되어서인지 더 시간을 가지면서 완벽히 준비하고 싶었어요. 우리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은 언제나 최고의 것만 봐야 해요. 최고의 것만 봐야 마땅한 분들이에요. 그럴 자격이 있고 더 바라셔도 됩니다. 오늘부터는 이제 매일매일 소시데이, 달려요 우리. 우리 곧 봐요”라며 컴백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를 출시할 계획이다.
수영의 컴백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소녀시대 수영, 미모 물 오른 것 봐~사랑스러운 셀카네”, “소녀시대 수영, 어디까지 더 예뻐지려고? 컴백 정말 기대되네”, “소녀시대 수영, 컴백 인사라니 기다려지네”, “소녀시대 수영, 이번 앨범 콘셉트는 무엇일까”, “소녀시대 수영,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해주니 더 예뻐보이네”, “소녀시대 수영, 더 예뻐진 이유는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은 지난달 8일 MC를 맡고 있는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배우 정경호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심경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