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음악 방송 퍼포먼스, 섹시 콘셉트는 유지할 것"

입력 2014-02-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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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스텔라가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텔라는 12일 정오 신곡 '마리오네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9금 판정을 받은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아찔한 의상과 도발적인 안무로 무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투데이에 "섹시 콘셉트는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며 "상황을 봐서 수정 여부를 결정하겠다. 의상은 수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는 스윗튠의 작품으로 실연 당한 여자의 슬픔을 담은 가사의 레트로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스텔라 멤버들은 기존의 발랄한 여동생 이미지를 벗고 고급스런 섹시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스텔라는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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