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면 뉴욕·런던 커플여행권 준다고?”…CGV, 발렌타인데이 특별 이벤트

입력 2014-0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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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로맨틱 시티(사진 = CGV)

CGV가 사랑고백의 시즌인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낭만 이벤트‘CGV 로맨틱 시티’를 개최한다.

CGV 로맨틱 시티는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로의 로맨틱 커플 여행권을 비롯해 데이트를 위한 음악회와 특별 영화 기획전 등 커플 관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이다.

먼저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리는 ‘레터 투 로맨틱시티’ 이벤트를 통해 사랑고백엽서를 응모하면 CGV가 마련한 특별 음악회와 로맨틱 시티 여행 상품권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사랑고백엽서를 작성해 응모하거나, CGV여의도·영등포·왕십리·용산·일산·상암·신촌아트레온·청담씨네시티에 비치된 우체통에 엽서를 직접 넣어 응모하면 된다.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쌍의 커플을 선정, 로맨틱 음악회 ‘플라이 투 로맨틱 시티’로 초대한다. 3월 20일 오후 8시 CGV여의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좋아서 하는 밴드’ 등 홍대 어쿠스틱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음악회 당일 현장 참석자 중 세 커플을 즉석 추첨해 둘 만의 로맨틱 여행을 위한 파리, 런던, 뉴욕 왕복 항공권의 행운을 각각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 동안 개최되는 ‘스크린 온 로맨틱 시티’는 로맨틱 시티를 주제로 한 영화들을 모은 특별기획전으로, 색다른 무비 데이트를 선사한다.

낭만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한 ‘몽상가들’, ‘시작은 키스’, ‘라붐’, ‘미드나잇 인 파리’를 비롯해 꿈의 도시 뉴욕을 만날 수 있는 ‘인사이드 르윈’, ‘티파니에서 아침을’, 런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원데이’, ‘어바웃 타임’ 등이 상영된다. 또한 ‘비포 미드나잇’,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까지 총 10편의 작품이 공개된다. 기획전을 관람한 고객 중에서도 10쌍의 커플을 추첨하여 로맨틱 음악회 '플라이 투 로맨틱 시티'에 초대한다.

기획전은 19일부터 25일까지 CGV신촌아트레온·영등포에서, 26일부터 3월 4일까지 CGV여의도·청담씨네시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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