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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상화(24)의 경기를 거의 절반에 가까운 국민들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새벽 생중계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MBC 21.9%, KBS 2TV 19.7%로 집계됐다. 양사를 합치면 41.6%가 이상화의 경기를 시청한 것이다.
이상화는 이날 새벽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 37초 28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전날 11일 오후 11시에 중계된 1차 레이스 시청률은 MBC 31.6%, KBS 2TV 24.3%로 합계 55.9%였고 점유율은 두 방송사를 합해 8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