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텍이 KT ENS 대출사기 연루 의혹이 불거지며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6분 현재 다스텍은 전일대비 4.46%(40원) 내린 8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하한가 마감했다.
다스텍은 KT ENS 사기대출의 핵심 연결고리로 알려진 NS쏘울이 지분 11.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금융당국은 또 다스텍의 김모 대표가 저축은행, 보험사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김 대표가 이번 사기 대출에 관여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