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규칙 알고보면 재미 두 배 "돌 굴러가유"

입력 2014-02-1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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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규칙

(컬링 규칙/사진=티빙 캡처)
이색 경력으로 화제가 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컬링 규칙을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의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세계 랭킹 10위의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12일 세계랭킹 4위 스위스를 맞아 승부를 겨루는 중이다.

지난 1998년 제18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컬링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선수들이 빙판 위에 둥근 돌(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 안에 넣는 경기다.

한 게임은 10엔드로 구성되고, 경기 시간은 2시간40분 정도 걸린다. 보통 리드(lead), 세컨드(second), 써드(third;vice-skip), 스킵(skip)의 순서로 스톤을 투구한다. 단, 경기가 진행 중일 경우 선수들의 투구 순서는 변경할 수 없다.

한 팀 당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 하우스에 미끄러트려(선수 1인당 1개 씩 2회 투구) 양팀 16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한 엔드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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