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TV 좋아요’ 홍진호, 가족사 공개

입력 2014-02-12 00:26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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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공유TV 좋아요’ 홍진호가 가족사를 털어놔 화제다.

홍진호는 11일 밤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 출연, 악플이 많은 요즘 악플 없는 글을 소개했다.

이날 ‘공유TV 좋아요’에서 홍진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글에 훈훈한 댓글만 남은 것.

이에 MC 김성주는 “어머니 생각하며 운 적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진호는 “중학교 때 아버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그 때부터 살림도 하시고 아빠 역할도 하셨다. 19세 때 게이머 된다고 철없게 서울오고 형은 군대갔다. 그때부터 어머니가 외로움 느끼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공유TV 좋아요’를 시청한 네티즌은 “‘공유TV’ 홍진호, 그런 사연이” “‘공유TV’ 홍진호, 파이팅입니다” “‘공유TV’ 홍진호,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공유TV’ 홍진호 가족사 처음 알았네” “‘공유TV’ 홍진호, 어머니는 유대하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