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체육회 트위터)
모굴스키 국가대표 최재우(20)와 양학선(22)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대한체육회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남자 모굴 예선 2차전, 최재우 선수 결승 진출!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보람이 클 듯하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재우와 양학선은 운동복 차림으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사진에서 최재우는 허리에 손을 짚고 있으며 양학선은 한발짝 뒤에서 어색한 듯 머리를 손으로 만지고 있다.
최재우 양학선 인증샷을 본 네티즌은 “최재우 양학선, 친한가보다” “최재우 양학선, 반가운 얼굴이네요” “최재우 양학선, 최재우 선수 양학선에게 기술 배웠다는 데 사실인가 보네” “최재우 양학선, 두 사람 모두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재우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공중에서의 회전 동작 훈련을 위해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에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