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 이상화
중국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홍 선수가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장홍 선수는 11일 오후 펼쳐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58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벤쿠버 올림픽 당시 이상화 선수의 기록인 37초85보다 빠르다.
장홍 이상화 소식에 네티즌은 "장홍 이상화, 둘이 오늘 박빙이겠네" "장홍 이상화, 이상화 화이팅" "장홍 이상화, 오늘 경기 완전 재밌겠다" "장홍 이상화, 강호동 중계까지 완전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