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강원도 눈 폭탄…최고 5cm 더 쌓여

입력 2014-02-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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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기온

▲최근 동해안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지난 7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에서 한 직원이 제설기를 이용해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2일인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강원도 지역은 밤사이 폭설이 한차례 더 예고됐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머무르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았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 등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속초와 고성, 양양 등 3개 시·군에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밤사이 최고 5cm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상했다.

동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의 파고는 1.0~3.0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내일 아침 기온 소식에 네티즌은 "내일 아침 기온, 강원도에 눈 쌓인거 보고 정말 놀랐다" "내일 아침 기온, 눈이 더 온다니" "내일 아침 기온, 강원도는 폭설로 출근도 못 할 지경"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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