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경기, 강호동이 해설...준비기간 보니 '깜짝'

입력 2014-02-11 15: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빙속 여제 이상화 경기 강호동에 해설한다

(사진=kbs)

강호동이 이상화 선수의 경기에 해설자로 나선다.

11일 오후(한국시간) 9시45분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 중계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호동은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과 함께 지난 모태범 선수의 경기에 이어 이상화 선수의 경기까지 특별 해설위원 자격으로 중계에 참여하게 된다.

전날 강호동은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모태범, 이규혁 등이 출전한 남자 500m 경기 중계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강호동은 메달 획득에 실패한 모태범에게 "결과와 상관없이 4년간 땀을 흘린 태극전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격려했고, 올림픽에 처음으로 참가한 김준호를 향해 "미래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번 소치올림픽 해설을 위해 강호동은 러시아 소치로 출국하기 한 달 전부터 직무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속 여제 이상화 경기에 출격하는 강호동 해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빙속 여제 이상화 경기 오늘? 강호동 해설도 나온다네", "빙속 여제 이상화? 이상화가 금 따줄까", "빙속 여제 이상화, 강호동 해설 또 나오네, 어제 그럭저럭 괜찮았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